아테온 가격 디자인 효율성

아테온 가격 디자인 효율성


플래그십에게 기대하기 어려운 효율성까지 갖춘 아테온은 승용차이면서도 쿠페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은 국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의 가격은 부가세와 작년 연말까지 진행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반영해 5216만8000원부터 시작했습니다.


아테온은 차급으로는 중형차지만, 폭스바겐 제품군에서는 최상위 차종으로 가장 비싼 모델은 5711만1000원이니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폭스바겐은 아테온이라는 신차 출시 이후 할인과 60개월 무이자할부도 한다고 합니다.


 새로 출시한 신차에 할인을 적용하는 것은 이례적인데, 인증 지연 등으로 늦어진 출시에도 기다려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한 차원으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폭스바겐 아테온 신차 프리미엄 가격 4000만원대 구매가능


폭스바겐 아테온은 신차 프리미엄에 할인, 구매 이후 다양한 혜택까지 더할 경우 국산차 업계를 위협할만한 수준인데 할인과 무이자할부를 적용하면 차량은 4000만원대에도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해 아테온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16만8000원,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1만1000원 정도 라고 합니다.


여기에 기존 3년 무상 수리 보증기간을 5년 또는 15만㎞로 연장하고, 차량 출고 이후 사고 등의 문제로 일부 부품 수리나 구매 등이 필요할 때 최대 200만원 한도 내 80%까지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얹었습니다.


 국산차로서는 껄끄러운 경쟁 상대를 만났다고 볼수있습니다.



폭스바겐 특유의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는데 아테온은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과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두 2.0 TDI 엔진과 7단 DSG가 조화를 이룹니다.

 

복합기준 ℓ당 15㎞의 연비를 자랑하기도 하는데 플래그십이 '기름 먹는 하마'라는 편견은 옛말이 된듯하네요.


아테온은 가격뿐만 아니라 성능도 좋습니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7초면 충분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239km까지 나온다는게 폭스바겐측의 설명입니다.




전방추돌경고장치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보닛, 트래픽 잼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사각 지대 모니터링), 레인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이 국내에서 모두 기본으로 적용됐습니다.



 아테온 디자인


아테온은 예쁘기까지 합니다.


 이미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폭스바겐 브랜드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승용차라는 찬사를 얻었죠.

 차명인 아테온 역시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의미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들어 졌습니다. 




 기존 승용차들과는 달리 차별화한 프로포션과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GT(그란 투리스모)의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역대 폭스바겐 모델 중 가장 넓은 전면부 수평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체 전체를 감싸고도는 캐릭터 라인과 통합하며 당당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도 한층 더 향상한 폭스바겐의 자신감을 보여주는데 실내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 지르는 에어 벤트는 외관 캐릭터 라인과 통일감을 형성하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서 인테리어 액센트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에어 벤트 아래로는 고급스러운 패널이 위치하고,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가 들어가면서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실내 전체는 나파 가죽 시트로 마감했고, 콕핏에는 12.3인치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탑재, 중앙에 위치한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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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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